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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대토론회…산업·인구 변화에 대한 교육분야 대응 논의

입력 2024-02-26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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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회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대전환의 시대 우리 교육의 길'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교위가 추진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과 연계해 진행된다. 사회가 맞이한 변화의 흐름을 ▲ 산업과 기술 ▲ 인구와 사회 ▲ 생태와 환경 측면에서 살피고 이러한 변화가 교육분야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한다.


기조 강연을 맡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교육이 곧 '학교 교육'이라고 바라보던 기존 관점의 한계를 지적한다. 또한 평생학습 관점에서의 교육 재구조화와 미래 문해력(future literacy)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앞으로 교육을 둘러싼 문제들을 꾸준히, 단계적으로 해결해나갈 것을 주장할 예정이다.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인공지능학과 교수는 '미래 산업·기술의 변화와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공지능이 가진 강점과 특별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한다.


'미래 인구·사회의 변화와 교육'을 주제로 발표할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전략으로 ▲ 경제적 관점에서 벗어나 가족을 강조하는 가치의 전환 ▲ 개방적 이민정책을 통한 다문화 사회 조성 ▲ 남북통일 ▲ 인구감소·고령사회 적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 '국가교육위원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개혁을 추진하면서 변화의 흐름을 살펴 교육이 처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할 때"라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하는 논의하는 자리를 확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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