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난해 6천여명이 심정지환자 살려…'하트세이버' 인증 수여

입력 2024-02-22 12:00:06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지난해 전국의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 등 6천여명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으로 살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 대상이 되려면 심폐소생술을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를 회복하고, 병원 도착 전후에 의식을 회복한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히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


지난해 119구급대를 통해 이송된 심정지 환자 중 완전히 일상을 회복해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사례는 1천330건으로, 전년 1천169명 대비 13.7% 증가했다.


하트세이버 총 수여 인원은 6천704명으로, 전년 5천667명 대비 18.3%가량 증가했다.


구급대원과 119상황요원, 펌뷸런스 대원 등 소방공무원이 6천96(9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 시민이 480명(7.1%), 그 외 의무소방원 등이 128명(1.9%)이었다.


박용주 소방청 구급역량개발팀장은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심정지 환자 소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5-03 0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