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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4-02-15 2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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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수백억원대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정감사 출석한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대기하고 있다. 2023.10.26 ondol@yna.co.kr



박 회장은 2022년 5월 초부터 2023년 8월까지 3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총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한 뒤 대유위니아 그룹과 박 회장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거쳐 수사를 윗선으로 확대해왔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박 회장을 소환해 그의 근로기준법 위반 및 국회 위증 혐의 등을 조사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으나, 대금을 마련하고도 체불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위증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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