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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남화영 소방청장이 6일 오후 설 연휴를 대비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소방 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2024.2.6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설 연휴 대비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 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이던 이달 9∼12일 119 신고 접수 건수는 총 11만9천810건으로, 전년 12만6천437건 대비 5.2% 감소했다. 하루 평균 2만9천952건이었다.
화재 출동은 396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부상 18명이었다. 2023년 설 연휴 때보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절반으로 줄었고, 부상자는 1명 감소했다.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오부터 16시 사이 화재 비율이 가장 높았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15건으로 절반 이상(54.3%)을 차지했다.
구조대는 총 8천79회 출동해 4천52건을 처리하고 1천54명을 구조했다.
구조 출동과 처리 건수, 구조 인원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자살 신고에 따른 구조 활동 및 동물포획은 증가했다.
구급대는 3만3천968회 출동해 2만12명을 이송했다. 하루 평균 5천3명이다.
이송 환자의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자가 절반 이상이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접수된 병의원∼약국 안내 등 전체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4천804건(11.9%) 감소한 3만5천500건이었다.
김용수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대책 추진과 국민 동참 덕분에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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