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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한 2024년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총 126억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2021년 59.9%, 2022년 61.3%, 2023년 62.1%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1인가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중장기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인가구 실태조사 후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 주거·일자리 ▲ 안전 ▲ 건강·돌봄 ▲ 사회적 관계망 형성 총 4가지 분야·4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거·일자리 분야에서는 주거 안심 매니저가 집을 둘러보거나 계약할 때 동행하는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도입하고, 1인가구 전담 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선 안심 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과 1인가구 안심 장비 등을 지원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
건강·돌봄 분야에서는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중장년 1인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0명에게 밀키트 등을 주 2회 보내준다.
이와 함께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유지를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1인가구 지원센터를 통해 이웃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민간 단체와 협력해 '관악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인가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관악구의 대표 가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인가구가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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