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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가구당 60만원

입력 2024-02-01 0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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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일반가정에 대한 지원은 중단하고 취약계층에 집중하기로 했다. 교체 규모는 2천180대, 지원 금액은 가구당 60만원이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킬로와트)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09종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지원모델은 에코스퀘어(www.ecosq.or.kr/boi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기존에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공공기관 및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 공동주택도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에코스퀘어나 관할 자치구 환경 관련 부서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되며 이미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마친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 보일러 약 98만대 보급을 끝냈다. 이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량은 질소산화물 1천962t, 이산화탄소 18만7천t으로 추정된다.


도시가스 사용량도 7천791만㎥ 절감했다. 이는 약 13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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