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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자양4동 50층 내외 2천950세대 주거단지 재개발

입력 2024-01-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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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한강변 공원 품은 생활단지로 조성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일대가 한강변 공원을 품은 50층 안팎의 2천950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주변에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있으나 노후화된 집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이 일대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활력 있는 50층 내외 2천950세대 규모의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 거듭난다.


우선 도시와 한강을 잇는 남북 방향의 중앙공원을 계획해 지역 일대의 수변·녹지 연결체계를 완성한다.


대상지에서 뚝섬 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한강 접근로는 정비하고 기존 노유시장길과 중앙공원변으로 가로활성화시설과 입체보행로를 계획해 활력 있는 생활가로를 만든다. 상습 정체구간인 뚝섬로를 확폭해 지역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용도지역 상향과 유연한 층수계획을 적용해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고 리듬감 있는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공원 연접부에 저층부 경관디자인, 한강전망대가 있는 디자인 특화동을 계획해 자양에서 성수로 이어지는 한강변 미래 경관을 창출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이 일대 정비구역과 계획결정이 올해 중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와 사업 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더불어 자양∼성수 일대 스카이라인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변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지고 매력적인 미래경관을 창출하는 등 도시·주거 공간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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