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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침몰 어선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에도 성과 없어

입력 2024-01-29 07: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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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조업 마치고 너울성 파도에 뒤접어진 것으로 추정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발생한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졌지만 성과는 없었다.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승선원 3명 중 2명 실종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전지혜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침몰해 승선원 3명 중 2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4.1.28 [서귀포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9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이뤄진 수색팀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함정과 선박 등 17척과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사고 추정 지점인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해수유동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사고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가로 33㎞, 세로 33㎞ 해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9시 52분께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에서 성산 선적 연안복합어선 A호(4.11t·승선원 3명)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 침몰 어선 실종자 2명 이틀째 수색에도 성과 없어 [http://yna.kr/AKR20240129014800056]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어선은 이미 침몰해 선체는 이미 보이지 않은 상태였다.


A호에는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은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이 선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퇴원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다 너울성 파도를 맞고 뒤집어져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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