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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에 '그라피티' 낙서한 외국인 3명 해외 도주

입력 2024-01-25 16: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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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국행 비행기 탑승…체포영장 발부"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전동차 낙서

(서울=연합뉴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있던 1호선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형태의 낙서가 발견됐다. 사진은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전동차 낙서. 2024.1.18 [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지하철 차량기지에 몰래 들어가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형태의 낙서를 하고 달아난 외국인 3명이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러시아 국적의 이들이 지난 17일 낮 12시께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행 비행기를 탑승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전 3시 10분께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 담장을 넘어 들어가 스프레이로 1호선 전동차에 낙서하고 도주한 혐의(재물손괴, 건조물침입)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조치하고 입국 시 통보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공조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이 낙서는 가로 4m, 세로 1.5m 크기로 사건 당일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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