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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지난 9일 오후 9시 55분께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4.1.10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전국 대형 창고 형태의 위험물 옥내저장소 238개소에 대해 긴급 소방 검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형 위험물 옥내저장소는 다량의 위험물 등 유해화학물질이 보관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이 쉽지 않다.
이달 9일에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7시간 55분 만에야 큰 불길이 잡혔다.
각 소방서 검사반은 현장을 방문해 ▲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선임과 근무 실태 ▲ 옥내저장소 내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여부 ▲ 위험물 저장시설 내부의 열풍기, 전기시설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 입건하거나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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