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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1동 제2경로당 '저탄소 경로당'으로 탈바꿈

입력 2024-01-18 1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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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6일 이촌제1동에 있는 제2경로당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저탄소 건물로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작년부터 준공 후 15년이 넘은 노후경로당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저탄소 건물 전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 번째 대상인 이 경로당은 지어진 지 50년이 지나면서 단열성능이 떨어지고 내부 시설도 낡았다. 이에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기준을 반영한 설계와 에너지 효율 시뮬레이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고효율 냉·난방기와 전열교환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외벽과 지붕의 단열성능도 강화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화장실과 계단실 난간 등 시설을 개선하고 피난용 출입구를 신설했다.


올해는 원효로2동에 있는 청심경로당에 대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리모델링을 했다"며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해 드리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리모델링 마친 이촌제1동 제2경로당 외관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모델링 마친 이촌제1동 제2경로당 내부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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