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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총 35억원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세외수입체납팀이 선제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세외수입체납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한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질적인 체납자의 경우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1천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들의 박탈감만 키우고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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