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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미국 풀러턴시와 우호교류협약 체결

입력 2024-01-12 0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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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현지에서 풀러턴시(市)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관악구가 미주지역의 도시와 체결한 첫 우호 교류 협약이다.


협약식은 박준희 관악구청장, 프레드정 풀러턴시 부시장, 오세진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구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우호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양 도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와 풀러턴시는 지난해 7월 관악구 대표단의 풀러턴시 방문을 시작으로 연을 맺었다. 이후 원활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풀러턴시 대표단도 관악구에 방문하는 등 수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로, 롱비치항구와 LA국제공항이 인접해 유통과 물류가 발달돼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 캠퍼스를 비롯해 공교육 수준이 높은 주립대학교가 밀집된 교육 중심 도시로, '으뜸 교육 문화 도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관악구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박 구청장은 미국 출장 기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석했다.




관악구-미국 플러턴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풀러턴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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