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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재판 위증교사' 전 이재명 캠프 인사 2명 15일 구속심사

입력 2024-01-10 1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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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공판 출석하는 김용 전 부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1.3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재판에서 '거짓 알리바이' 증언을 부탁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5일 열린다.



10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대표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을 지낸 박모(45)씨와 서모(44)씨의 영장실질심사를 15일 오전 10시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을 지낸 이모씨에게 김 전 부원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거짓 알리바이'를 증언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부원장이 대장동 개발업자 남욱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검찰이 특정한 날짜에 김 전 부원장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하도록 이씨에게 위증을 교사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박씨에게는 이씨, 김 전 부원장의 변호인과 함께 휴대전화의 해당 날짜 일정표를 조작한 혐의(위조 증거 사용)도 적용됐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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