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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직장동료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송치

입력 2023-12-28 1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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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술에 취해 직장동료 집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을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께 직장동료 B씨가 사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집에서 흉기를 휘둘러 B씨와 그의 아내를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B씨는 왼쪽 팔과 왼쪽 눈 근처, 오른손 등을 다쳤고 B씨 아내는 왼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 안에서 칼부림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빠져나간 A씨를 1시간여만에 중랑구 주택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가 묻은 외투를 세탁기에 넣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금전 문제가 있었고 평소 나를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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