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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투입, 올해 말 53개 완료…"누수율 감소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상수도의 누수율을 줄이기 위해 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했다.

[연합뉴스TV 캡처]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전체 상수도를 통한 한해 물 생산량(2022년 기준)은 3천940만5천679t, 물 사용량(급수량)은 약 3천245만6천453t(85%)이다.
이중 누수율은 전체 생산량의 5%(197만t)로 추산된다.
이에 시는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지역을 블록(구획)으로 나눠 지점별로 유량을 측정, 각 블록에서 물 사용량과 비교해 누수량을 예측하기로 했다.
해당 블록에서 누수탐사를 실시해 신속한 누수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2016년부터 200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 모두 53개 블록으로 구축을 마쳤다.
강대근 시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지역을 바둑판처럼 블록으로 나눠 문제(누수)가 되는 지점을 찾는 것으로, 상수도 누수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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