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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설치 10대·노후 기기 교체 135대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연말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5대를 설치하고 구비 의무기관을 현장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게끔 하는 응급 처치 장비다.
구는 12월 중으로 공공시설·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새롭게 설치하고 학교나 복지·체육시설 등 노후한 자동심장충격기 13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현재 영등포구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416개소·572대다.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 포털'(E-Gen)이나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구비 의무기관을 찾아 현장 점검도 진행한다.
보건소 담당 직원이 2인 1조로 구비 의무기관을 방문해 기기 정보와 작동 여부, 소모품 관리 등을 점검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에 충분히 배치하고 철저한 관리와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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