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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선도적으로 노인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오는 14일 서울시청에서 '2023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에서는 노인 건강·돌봄 통합관리서비스 거점 역할을 할 서울건강장수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시의 노인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한광협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초고령 사회 대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최성영 서울시 공공보건팀장이 서울건강장수센터와 노인 건강사업을 설명한다.
또 윤종률 한림대 교수는 노인 건강관리 방향성을 제안하고 김헌경 가온연구소장이 일본의 혁신적 노인정책인 장수의료센터를 소개한다.
이어서 대한노인병학회를 비롯한 8개 학회 관계자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시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내년부터 2개 구 건강장수센터를 시작으로 전 자치구 건강장수센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민간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면서 노인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은 노인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서울건강장수센터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라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 건강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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