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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11월 30일 오전 진앙지 인근인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마을 복지회관에서 한 주민이 지진 관련 방송을 보고 있다. 2023.11.30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정부는 지진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층 조사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충남 공주와 경북 경주 등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단층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내년에 진행하는 '제3차 지진방재종합계획'에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통합적인 단층 조사를 비롯해 공공시설물과 민간 건축물의 내진 보강 활성화, 현장의 지진 대비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 3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 등 중앙부처와 지질학회를 비롯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단층검토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단층에 대해 정확하게 검증하고, 조사 연구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대부분의 지진은 이미 존재하는 단층을 따라 발생한다"며 "아직 발견되지 않는 새로운 단층을 찾아 지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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