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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서 사이버팀 등 5개 우수수사팀 전원 특진…첫 사례

입력 2023-12-07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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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정특진·팀특진' 20명에 시행…수사역량 강화 위해 올해 도입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팀 특진 임용식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팀 특진 임용식'에서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인증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경찰청은 7일 '경정특진·팀특진' 대상자로 선발된 대전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 등 5개 수사팀의 20명 팀원 전원을 특별승진 임용했다.


경정특진·팀특진 제도는 팀장 중심의 수사체계를 구축하고 수사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


대전유성서 사이버수사팀은 '나보다 팀이 드러나는 성과'를 신조로 단기간 내 전국 최상위 팀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팀장인 곽제준 경감은 경정으로, 팀원인 배준현 경위는 경감으로, 이지만 경사는 경위로, 이창석 경장은 경사로 각각 승진했다.


부산동래서 강력1팀(팀장 김만빈 경감→경정 등 3명 승진)은 팀원 모두가 같은 부서에서 수년간 근무하며 다른 팀보다 많은 사건을 담당해 '팀워크의 교과서'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민감한 여성·청소년 수사 업무를 한단계 발전시킨 안산단원서 여청수사1팀(팀장 김민석 경감→경정 등 5명 승진), 50대 팀장과 30대 초중반 젊은 직원 3명이 화합해 모범적으로 팀을 운영한 의정부서 교통조사1팀(팀장 김영수 경위→경감 등 4명 승진), 보이스피싱 전문 수사팀으로 역대 최대 피해 규모의 사건을 포함해 다수의 보이스피싱 사건을 해결한 충남청 반부패수사대 6팀(팀장 안정엽 경위→경감 등 4명)이 특별승진의 주인공이 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팀장을 중심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는 진리를 되새기는 기회였다"며 "현장경찰이 제복의 품격에 어울리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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