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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삼척 고속도 주변 5개 시군 개발 131건 발굴

입력 2023-11-30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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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타당성 조사에 반영되면 경제성 개선 기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개발계획을 파악하고 나섰다.




철도 건설(CG)

[연합뉴스TV 제공]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도를 비롯해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고속도로 인접 시·군이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조사를 통해 발굴이 이뤄졌다.


전수 조사 결과 모두 131건에 3천200만㎡(계획 면적), 47만7천명(계획 인구)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영월 삼척 고속도로

[삼척시 제공]


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여비 타당성 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앞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다양한 개발계획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개통 후 많은 유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30일 "최근 지역 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개발 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기 위해서는 영월∼삼척 고속도로라는 인프라가 꼭 필요한 점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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