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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족을 돌보는 주민의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VR 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은 가족 돌봄으로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휴식·명상·의사소통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총 8회로 구성돼 있다.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 VR·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VR·가족 간 공감을 위한 가족 역할극 V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 상담 분야에서 혁신적 사례로 인정받아 지난 20일 '2023년 가족정책학회 가족정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10∼11월 시범사업을 거쳐 프로그램을 향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관악구에서 가족을 돌보는 구민이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가족센터 (☎ 02-883-9384)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관악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족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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