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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흔들렸다"…새벽 경주 지진에 충남에서도 흔들림 신고

입력 2023-11-30 06: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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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신고 아직 없어…경북소방본부, 유감 신고 51건 접수




지진 옥외대피장소

[촬영 안 철 수]



(전국종합=연합뉴스) 30일 오전 4시 55분께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으로 전국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경북도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총 51건의 지진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경북도소방본부는 밝혔다.


인근 울산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20여분 간 총 40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대구와 부산소방본부에는 각각 10건, 7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는 주로 "흔들림을 느꼈다", "지진 피해가 있느냐" 등의 내용이었다.


충남과 창원소방본부에도 "지진이 났느냐", "흔들림을 느낀 것 같다"는 문의 신고가 각각 1건씩 접수됐다.


유감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지역의 시민들도 온라인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대전과 세종 지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고 있는데 침대가 흔들렸다', '집이 흔들렸다', '문자오고 나서 천장 쪽에서 자잘한 드드드 소리가 들렸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지하에서 웅 하는 소리가 들렸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김근주 강수환 강태현 김솔 노승혁 변우열 전지혜 정경재 정다움 정종호 손형주 박세진 기자)




기상청 "경북 경주 동남동쪽서 규모 4.0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30일 오전 4시 55분 25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하여 자동 추정한 정보"라며 "수동으로 분석한 정보는 지진정보로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11.30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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