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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교통위 심의 거쳐 연내 확정…2천원 유지 여부는 유동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계속 징수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내부적으로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다음 달 20일 전문가·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마지막으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재개 [http://yna.kr/AKR20231129107600004]
공청회 이후 서울시 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통행료를 2천원으로 계속 유지할지는 시민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정책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정책을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다"면서도 "최종 정책 방향은 시민 공청회와 교통위원회 심의 후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1996년부터 부과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의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1단계로 3월 17일∼4월 16일 외곽지역인 강남 방향으로 나가는 차를 대상으로 징수를 면제했고, 2단계로 4월 17일∼5월 16일 양방향 모두 면제했다.
양방향 징수를 일시 정지한 기간 남산터널 교통량은 12.9% 증가하고 터널과 주변 지역 통행 속도는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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