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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올해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수변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이 오는 28일 폐막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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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오후 2시부터 가수 윤하,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 성민제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책읽는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여행과 건강을 주제로 북 큐레이션이 준비된다. 현장을 찾은 시민은 주제별 50권씩 총 100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컬러링 북 색칠하기, 과학수사(CSI) 지문 감식 체험 등이 있다.
기존 프로그램은 마지막 날에도 동일하게 열린다. 도서는 총 6천권 이상이 비치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빈백·캠핑 의자·A형 텐트 등 휴식 공간 총 1천개가 조성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책읽는 한강공원이 이번 주 토요일 마지막 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아늑한 한강의 분위기에 맞는 폐막식 특별 공연을 준비했으니 행복하게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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