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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세훈 시장은 24일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청두시 당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2023.10.24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청두시 당서기 겸 쓰촨성 부서기와 만나 서울시와 쓰촨성·청두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중국 지자체의 당서기급 인사가 서울시장을 예방한 것은 4년 만이다.
서울시와 쓰촨성은 2014년 우호협력도시로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
오 시장과 스샤오린 당서기는 이날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양측 간 우호 교류를 활성화하자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특히 스샤오린 당서기는 수변공원 조성에 관심이 많아 오 시장과의 면담 전 일정으로 청계천박물관과 청계천 현장 방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청두시와 서울시 간에 교류가 풍부해지길 희망한다"며 "서울의 많은 기업들도 청두에 진출해 있으니,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중 고위급 만남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지자체 간에도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며 현재 서울시가 집중하고 있는 공원 조성 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 현장 방문을 추천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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