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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장애인.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장애인도 불편 없이 지리산 노고단 풍광을 즐길 수 있게 될까.
국립공원공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 대상 노고단 탐방 체험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체험 과정은 생태트래킹과 낙조·밤하늘·일출 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최근 노고단대피소를 정비하며 장애인이 숙박할 수 있는 49.5㎡(약 15평) 규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체험 과정은 노고단대피소 장애인 공간 시범운영 격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뉜다.
숙박형은 내달 8~9일과 15~16일 두 차례, 당일형은 11월 10일과 17일에 각각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숙박형은 추첨으로, 당일형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뽑는다.
참여자들은 지리산 성삼재 주차장까지는 개별적으로 와야 한다.
당일형은 성삼재 주차장부터 과정이 시작하며 숙박형의 경우 공단의 차량으로 주차장에서 노고단대피소까지 이동하게 된다.
국립공원은 아직 장애인들에게 가기 어려운 곳이다.
작년 기준 국립공원 무장애 탐방로(65개 구간 55.43㎞)는 전체 탐방로(626개 구간 2천54㎞)의 3%에 못 미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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