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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14도·낮 13~19도…주말 아침 오늘보다 3~8도 낮아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를 입은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찬 바람이 불며 추운 가을날로 들어섰다.
20일 아침 기온은 6~14도로, 기압골이 지나며 비가 내린 19일 아침(6~18도)보다 소폭 낮아졌다.
기압골이 다른 지역보다 먼저 통과한 수도권과 강원은 기온이 꽤 내렸는데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로 19일(16.5도)보다 6도 넘게 낮았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10.6도, 인천 11.9도, 대전 10.8도, 광주 11.4도, 대구 13.0도, 울산 12.5도, 부산 12.4도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전국적으론 아침과 마찬가지로 19일(13~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겠다. 예년 이맘때 기온(19~23도)보단 확실히 낮겠다.
이번 주말에는 본격적인 추위가 나타나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우리나라까지 가장자리를 뻗치면서 '서고동저' 기압계가 형성돼 찬 북서풍이 불어 들겠다.
고기압 영향에 맑고 건조해 밤사이 복사냉각도 활발히 이뤄지겠다.
이에 토요일인 21일과 일요일인 22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일과 비교해 3~8도 낮아지겠다.
거센 바람이 추위를 부추기겠다.
20일 오전부터 서해안·강원영동·제주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 다른 지역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시속 70㎞) 내외 강풍이 불겠다.
서해안 일부 섬엔 현재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주말 낮 기온은 20일 수준을 유지해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바다 상황을 보면 이날 오전부터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시속 35~60㎞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2~4m 높이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백사장에 너울이 특히 강하게 유입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엔 되도록 가지 않는 편이 좋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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