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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보수·엘리트 '원칙주의자'

입력 2023-10-18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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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헌법재판관 취임…尹대통령과 서울법대 동기




출근하는 이종석 헌법재판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이종석 헌법재판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3.10.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다음 달 교체를 앞둔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18일 지명된 이종석(62·사법연수원 15기) 헌법재판관은 법관 시절 '도덕 교사'라고 불렸을 만큼 원칙주의자로 평가된다.


경북 칠곡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과대학 79학번 동기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가까이 법관으로 일한 이 후보자는 1989년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형사합의부장·파산수석부장, 서울고법 수석부장, 수원지방법원장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주관을 잘 드러내지 않는 신중한 성격으로 법원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분류된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으로 2018년 10월18일 헌법재판관으로 취임했다.


이 후보자는 2019년 헌재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릴 때 합헌 의견을 냈다.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의 권한쟁의심판에서는 입법 취소 의견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헌법소원에서는 위헌 의견을 냈다.


최근에는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심판의 주심을 맡았다.


▲ 경북 칠곡(62) ▲ 대구 경북고 ▲ 서울대 법대 ▲ 사법시험 25회(사법연수원 15기) ▲ 인천지법 판사 ▲ 법원행정처 사법정책담당관 ▲ 대구지법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대전고법 부장판사 ▲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 서울고법 부장판사 ▲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 수원지방법원장 ▲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 헌법재판소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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