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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학생·시민 정원작품…내년 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를 10월6일∼11월15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정원박람회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전문가·학생·시민이 조성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 수상자가 참여한 '초청정원', 전문 정원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 조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만든 '학생정원', 정원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 '모아정원', 이벤트 성격의 소규모 정원인 '포토가든' 등 40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정원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원용품 구매부터 복합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도 함께 열린다.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정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층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게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람회 기간 하늘공원의 대표 가을행사인 '서울억새축제'(10월14∼20일)도 개최된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일상 정원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5월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심 곳곳을 숲길과 꽃길로 연결하고 '도보 생활권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내년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확대 개최해 서울의 정원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며 국제공모를 통해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festival.seoul.go.kr/ga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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