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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강서보선 '공명선거 감시단' 발족…"野 선거방해 공작 염려"

입력 2023-10-04 12: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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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구청장때 강서 거주 의심 공세에 "가짜뉴스" 반박




김태우 선거유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3일 서울 강서구 화곡역 교차로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함께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2023.10.3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민의힘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4일 '공명선거 감시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현수막 방화, 선거운동원 폭행, 네거티브 공세 등 부정·불법행위를 감시하겠다는 취지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강서구 보궐선거를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며 "후보자 비방, 구의회 권력을 이용한 으름장 놓기 등 선 넘는 정치 공세도 모자라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김태우 후보 선거운동원 폭행과 현수막 불태우기까지 자행됐다"고 비난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의 극단적 정치 공세는 구민을 위한 일꾼을 뽑아야 할 선거를 분열의 장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강서구 발전의 초석이 돼야 하지만 늘어나는 선거 테러와 각종 네거티브 공세 때문에 진흙탕 선거로 흐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신 부대변인은 "강서구민인지도 불분명한 민주당 극단 지지층이 조직적으로 선거 방해 공작을 획책하는 것은 아닌지, 선거 승리를 위한 부정행위와 불법 선거운동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는 국민이 많다"고 말했다.


공명선거 감시단에 대해서는 "선거 방해 공작은 물론 벌어져선 안 될 부정행위와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해 깨끗하고 수준 높은 정치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우 후보는 이날 '가짜뉴스 선거 공작'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고 자신에 제기된 의혹을 해명하며 재산 등록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선웅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페이스북에 '김 후보자가 2022년 7월 구청장 재임 때 신고한 재산 내역에 본인 소유 부동산이나 임차한 부동산 전세권이 없다. 강서구에 산 것이 맞느냐'고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김 후보는 "2022년 6월께 기존에 거주한 강서구 가양동 거주지에서 강서구 등촌3동 그레이스힐로 이주했다. 제 재산등록서류에 상세히 나와 있다"며 "내가 강서구에 살고 있다는 것과 거주 내역은 주민등록초본에도 분명히 명시돼있다"고 했다.


그는 재산 신고는 항목을 오인해 잘못 기재한 것이라며, 다음 신고 때 '강서구청장 취임 당시 본건 전세권을 채권 항목으로 오인해 신고했다가 전세 임차권으로 바로 잡아 정정 신고한다'고 사유를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가짜뉴스 유포 배후가 누구인지 넉넉히 추정할 수 있다"며 "강서구민은 선거 때마다 가짜뉴스 선거 공작을 하는 민주당을 이번 선거에서 철퇴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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