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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4∼27일 예술가 창작활동 통합지원 공모

입력 2023-10-02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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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통합공모 1차에 참여할 예술가를 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 예술창작활동 지원(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 청년예술 지원 ▲ 원로예술 지원 ▲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 창작공간 입주공모(5개 공간) 등이다.


예술창작활동 지원은 내년 서울에서 진행 예정인 예술 창작활동과 작품 제작·발표를 대상으로 한다.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기초예술 7개 분야 예술가(단체)를 선정해 최대 4천500만원을 지원한다.


만 39세 미만의 예술전공자가 첫 작품을 발표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예술 지원은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청년 예술가 역량 개발을 위한 멘토링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원로예술 지원은 서울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기존 인당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했고 예술가들이 번거로워했던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은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통해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공연환경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극·무용·음악·전통 4개 분야에서 추진되며 단체당 최대 1억5천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작공간 입주 공모는 예술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천예술공장은 시각예술,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디자인, 연희문학창작촌은 문학, 서울무용센터는 무용 등 각 공간마다 분야를 특화해 운영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 장르 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작업실을 지원한다.


각 분야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가는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kr/scas)에서 지원하면 된다.


예술창작 지원 문학 장르와 원로예술 지원의 신청기간은 12월4일부터 22일까지 별도 운영하며 창작공간 입주 공모 신청접수도 공간별 접수 기간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s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12일 오후 4시부터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공모 내용을 설명하고 신규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원금 지원은 끝이 아닌 지원의 시작"이라며, "재단의 후속 지원과 간접 지원을 통해 우수한 예술창작활동이 단발성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계에서 계속 숨 쉬고, 발전하고,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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