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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출범 1주년 토론회…미래 사회 교육혁신 논의

입력 2023-09-19 1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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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 한국 교육개혁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사말하는 이배용 국교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15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7.14 ondol@yna.co.kr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교육개혁의 방향과 교육의 본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문명의 대전환과 한국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면서 문명사적 전환기에는 인류 번영에 공헌하는 리더와 소통·협업·공감·화합 등의 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힌다.


또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려면 교과목별 전문 학습지원 시스템이 필요하고,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 중심의 학부 체제 정비, 고등교육 투자 확대, 대학 간 국제적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김정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챗GPT-X 인공지능의 미래와 교육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기존 교육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력하는 교육 방향을 제안한다.


과학기술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시대에는 인간이 주체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 질문하는 교육 ▲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준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교육을 성찰해 새로운 교육의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며 "토론회가 우리 교육이 추구할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며 미래 사회 인재를 키우는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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