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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간호사 교육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지 6개월 만에 간호사 프리셉터(Preceptor) 18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셉터는 신규 전입 간호사의 역할모델로서 업무 적응을 돕고 간호 실무를 교육하는 간호사를 말한다.
어린이병원은 입원환자의 20% 이상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등 중증도가 높고 응급상황도 자주 발생해 고난도 임상 간호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병원 내 합의를 통해 올해 3월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제도 운영기준 설정, 임상 간호역량 측정도구 개발, 프리셉터 선발·교육을 거쳐 18명의 프리셉터를 양성했다.
병원은 이달 제1기 프리셉터 발대식을 열고 원내 첫 프리셉터로서 결의를 다졌다.
남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은 "프리셉터 제도 정착으로 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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