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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숲에 보행보조차(실버카)를 비치하고 공원을 찾는 노인에게 무료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숲은 그동안 휠체어만 대여했으나 이동이 다소 불편한 노인도 혼자서 천천히 공원을 거닐며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보조차를 비치하기로 했다.
센터는 서울숲에서 시범 운영한 뒤 공원의 경사도와 이용성 등을 고려해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보행보조차 대여와 궁금한 사항은 센터 공원운영과(☎ 02-460-293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김인숙 소장은 "서울숲이 일반 시민은 물론 노인·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다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고자 공원 내 보행보조차를 마련했다"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핵심 가치에 맞춰 약자를 배려하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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