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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김포 장릉(章陵) 앞에 세워진 대규모 고층 아파트와 관련해 공동 실사를 요청할 전망입니다.
위원회는 당국의 허가 없이 지어져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왕릉 뷰 아파트'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1일 세계유산위원회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달 10∼25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제45차 회의에서 다루게 될 문화유산 보존 의제 가운데 '조선왕릉'에 대한 결정문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김포 장릉 문제와 관련,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뒷받침하는 풍수가 (아파트 건설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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