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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의자·노각나무숲…용산어린이정원에 '내가 그린 정원'

입력 2023-09-10 1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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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원 조성 프로젝트…시민 참여 정원 5개 조성




용산어린이정원에 조성된 시민 참여 정원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내가 그린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어린이정원 녹지공간에 시민 참여 정원 5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용산어린이정원 내에서도 관람객이 가장 많은 '카페 어울림' 건물과 미군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한 '기록관 1', 용산기지와 미8군 클럽의 이야기를 기록한 '기록관 2' 건물 주변이다.


프로젝트 참가팀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자문단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5개 정원의 주제와 팀명은 ▲ 어린 시절 누구나 가지고 놀던 주사위를 모티브로 한 '내가 그린 주사위 정원'(Yongsan kids go) ▲ 노각나무를 주제로 한 휴식 공간인 '노각나무숲의 회상'(정원공작소) ▲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DRAWING GARDEN'(H2O) ▲ 한국의 사방치기와 미국의 유사 놀이(Hopscoth)를 결합한 'HOPHOP GARDEN'(B;ace) ▲ 숲에서의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숲으로의 일상'(Build Warm)이다.


시는 시민 참여 정원의 최종 심사를 마쳤으며 11월 시상식을 열어 심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조성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정원을 둘러보길 원하면 용산어린이정원 누리집(https://yongsanparkstory.kr/)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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