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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받아

입력 2023-09-05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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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신청사에 입주한 행정안전부 모습. 2023.3.2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난안전교육 이수 의무화를 위한 관계 법령이 마련되기 전에 시범사업 차원에서 마련됐다.


6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4개 권역별로 진행됐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28명 중 152명(67%)이 교육에 참석했다.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 기관인 기초지자체를 총괄하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할 지역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의 수습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재난 초기 대응의 성패가 좌우될 만큼 시장·군수·구청장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은 이들의 재난 대응·수습 역량과 재난 현장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국가 재난 안전 정책 방향', '재난관리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 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향' 등 재난 안전과 관련된 법·제도·사례를 포함한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는 평균 82.5점(100점 만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았다.


사례 중심 교육 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지방자치단체장 재난 안전 교육과정을 정규 편성할 때 반영할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재난 초기 대응의 성패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인식과 의지에 따라 좌우되므로 그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향후 정규 교육 시에는 교육과정을 보강해 단체장들의 재난 현장 리더십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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