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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공모…2년간 결제플랫폼 운영

입력 2023-09-0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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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 가맹점

[촬영 권지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내년도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판매대행점을 신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인 신한컨소시엄과의 협약 기간이 올해 12월 만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이달 중 서울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입찰 공고를 낸다.


신규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결제·정산과 가맹점 관리 등을 맡는다.


공모 대상은 지역사랑상품권법상 판매대행점 자격을 갖춘 전자금융거래법상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이며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참여해야 한다.


시는 서울페이(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애플리케이션) 회원 175만명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27만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다양한 결제 방법 제공, 장애인과 노년층을 위한 쉬운 결제 방법 도입, 온라인 사용처가 동일한 상품권들의 합산결제 등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지도 따진다.


이 외에도 참가 업체는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관리 능력, 서비스 향상 계획,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와 가맹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해야 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을 구축해 상품권 사용을 늘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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