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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의 데이터 안전하게 융합한다…통합플랫폼 개발

입력 2023-08-31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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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과기부-NIA, DPG허브 정보화전략 착수보고회 개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4.14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서비스가 안전하게 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이 개발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허브)의 상세설계를 위한 'DPG허브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했다.


DPG허브는 위원회가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개발 후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 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해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 및 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는 민간·공공에서 제공하는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API 등록·저장 및 검색·활용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파이프라인은 제공자와 이용자의 상호 호환되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API 연결 기반 통신·보안, API 요청·응답, 트래픽 등을 제어한다.


원스톱 간편인증은 한 번의 인증 처리 후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는 통합인증 기능으로, 민간·공공의 API를 연계할 때 재인증 절차를 최소화하는 인증키 통합 방안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DPG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해 DPG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DPG허브'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인프라를 구성하는 '테스트베드'와 '데이터레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달 착수했다.


'테스트베드'는 중소벤처기업과 일반 시민을 위해 서비스 개발·시험·실증에 필요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다.


'데이터레이크'는 테스트베드와 연계해 민간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분야별로 정제 및 축적해 민·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분석환경 등을 지원하는 인프라로, 연내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기획국장은 "수많은 민간·정부 영역의 서비스와 데이터가 상호 원활하게 연계·연동되고 이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국민이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DPG허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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