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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9∼10월 폭력·강절도 범죄 집중단속

입력 2023-08-31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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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강·절도 9.5% 늘어…폭력 범죄도 5.4% 증가




경찰 국가수사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2달간 시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폭력과 강·절도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흉기 범죄가 잇따르고 한동안 감소 추세였던 폭력과 강·절도 범죄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자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23만2천18건이었던 폭력 범죄는 지난해 24만4천697건으로 약 5.4% 늘었다. 같은 기간 강·절도 범죄도 16만6천746건에서 18만2천655건으로 약 9.5% 증가했다.


경찰은 우선 길거리나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서민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 범죄에 단속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흉기를 이용한 폭력 범죄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단순히 흉기를 소지하고 길거리 등을 배회하는 경우에도 철저한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절도 범죄도 경찰력을 총동원한 집중 수사로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상습 사범은 여죄까지 빈틈없이 수사해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장물 범죄도 피해 물품의 처분·유통 경로를 철저히 추적할 계획이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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