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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급식납품 수산물 점검…"방사능 안전 염려안해도 돼"(종합)

입력 2023-08-28 16: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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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 검사 과정 점검하는 오유경 식약처장

(인천=연합뉴스) 28일 인천 중구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를 방문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산물 제품의 방사능을 분석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2023.8.28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8일 인천 중구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를 방문해 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오 처장은 이날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급식 납품 수산물의 가공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아울러 오 처장은 방사능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소비자단체 등에 수산물 안전 홍보를 강화하는 등 국내 유통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수협 인천가공물류센터에서는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모든 수산물 제품에 대해 방사성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 검사를 진행한다. 김태용 인천가공물류센터 품질위생과장은 "원료 입고 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완제품도 검사한다"며 "현재까지 부적합 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감마 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수산물 제품의 방사능을 분석하는 과정과 식품 제조 공정 등을 점검했다.


그는 "식약처에서 안전하다고 검증한 수산물을 민간에서 한 번 더 검사하는 것"이라며 "방사능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안심할 때까지 방사능 안전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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