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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타보고 군악대 공연 즐기고…해군 1함대 군항 개방 행사

입력 2026-11-07 1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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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삼지창 페스타와 연계해 해군 홍보 부스·사진전 마련




해군 1함대 군항 공개 행사

(동해=연합뉴스) 해군 1함대사령부가 해군 창설 81주년 기념 주간 '네이비 위크'(NAVY WEEK)를 기념해 7일 오후 군항 공개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6.11.7 [해군 1함대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해군 1함대 사령부는 해군 창설 81주년 기념 주간인 'NAVY WEEK'를 맞아 7일 군항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1함대 장병과 군 가족, 시민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함대와 함정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양만춘함(DDH)과 포항함(FFG)을 견학했다.


오후 3시부터는 군항 부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군악대 공연이 펼쳐졌다.


군악대는 군가를 비롯해 축배의 노래, You Raise Me Up 등 8곡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시 송정동 솔밭에서 열린 '송정 삼지창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됐다.


1함대는 축제장에 '해군 ZONE'을 마련해 모병 홍보 부스와 해군 사진전, 해군 차량 전시 등을 운영했다.


'2026 송정 삼지창 페스타 그림 공모전' 당선작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를 'NAVY WEEK 2026 IN 동해' 기간으로 정하고 군항 공개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대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동해경비사령부 터와 묵호 기지 터, 옥계지구 전적비, 당포함 추모비 등 역사적 장소를 견학하고, 해양 정화 활동과 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현준혁 1함대 인사계획과장은 "많은 분이 군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1함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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