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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인호 신임 靑정무수석…'원조 친노·친문' 부산 재선 출신

입력 2026-11-06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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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주택 보증 관련 질의에 답하는 최인호 주택보증공사 사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최인호 주택보증공사 사장이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부동산 시장 주택 보증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5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으로 6일 내정된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부산에 뿌리를 둔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계 재선 의원 출신이다.



부산 동인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지낼 때 비서관으로 지근거리에서 노 전 대통령을 보좌한 이력이 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1988년 부산 동구에 출마했을 당시 부산대 사회대 학생회장으로서 선거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노 전 대통령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대선 당시에도 노 전 대통령 후보의 보좌역을 지냈고, 참여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에 합류해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겸임하기도 했다.


19대 총선에 부산 사하갑에 도전해 고배를 마셨으나, 20대 총선에서 이곳에서 결국 금배지를 달며 국회에 입성, 재선했다.


하지만 지난 22대 총선에선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과 초박빙 접전을 벌인 끝에 693표 차이로 3선에 실패했다.


국회의원을 지내면서는 당의 험지인 PK(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친문계로 분류됐다.


재선 의원을 할 당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2년 가까이 맡기도 했다.


지난 20대 대선 경선 당시엔 이낙연 경선 후보 캠프에 참여했다가, 이재명 대통령이 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엔 중앙선대위에서 박홍근 의원과 함께 공동 비서실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성품이 부드러워 계파를 아우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올해 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 부산(60) ▲ 부산 동인고 ▲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 부산대 총학생회장(89년) ▲ 노무현 국회의원 비서관 ▲ 청와대 부대변인 ▲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20·21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20대 대선 중앙선대위 이재명 후보 비서실장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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