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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스텔스 전투 드론 '엑스배트(X-BAT)'의 첫 실물 크기 시제기가 공개됐습니다.
미국 방산 스타트업 실드AI(Shield AI)는 3일(현지시간) 자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현재 개발이 한창인 첫 시제기 'X-BAT 001'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작년 10월 엑스배트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지 약 1년 만입니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시제기의 외형과 주요 특징에서 이전 모형과 차이점을 보입니다.
초기 설계의 꺾인 날개 대신 화살촉 형태 날개와 기체 후방으로 길게 돌출된 추력편향 노즐, 동체 상부 중앙 라인 양옆으로 추가된 두 개의 돌출부, 부드러운 곡선이나 둥근 사각형 형태의 기체 표면 테두리 등이 눈에 띕니다.
엑스배트는 제트엔진 기반의 수직 이·착륙 기능과 스텔스 성능, AI 자율비행 능력을 결합한 차세대 전투 드론입니다.
'X-BAT 프로젝트'는 항모 전단이 없는 곳에서도 강력한 공중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 미 해군이 주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황성욱
유튜브 실드·X @shieldaitech·사이트 더워존
kgt10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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