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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회에서 열린 11월 정기국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2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여야는 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를 놓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치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를 목표로 전날 법제사법위 절차를 속전속결로 진행했다.
민주당은 또 민주유공자법, 도시정비법 등 쟁점 법안 5건에 대한 상정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를 시도할 경우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만약 국회에서 필리버스터 대치 상황이 재연될 경우 민주당은 법안을 하루에 하나씩 처리하는 '살라미 전술'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 안건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조 의장은 막판까지 여야 원내대표와 본회의 의사 안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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