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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우전(WZ)-7'이 미야코(宮古) 해협 상공을 비행해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가 긴급발진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2일 오전 중국군 WZ-7 1대가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 공역을 통과해 태평양으로 진입한 후 다시 두 섬 사이를 지나 대륙 방향으로 날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인기 비행은 중국군 항모 랴오닝함 전단의 서태평양 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중국판 글로벌호크'로 불리는 WZ-7의 작전 상한 고도는 약 2만m로 F-15 전투기의 통상 비행 고도(1만2천∼1만4천m)보다 훨씬 높은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구혜원
영상: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유튜브 군미천하·CCTV Video News Agency·일본 항공자위대
jacobl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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