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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3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연방 의회 권력을 모두 장악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이 상·하원을 한꺼번에 탈환한 건 2006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AP통신은 이날 오후 11시 35분 아이오와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조시 튜렉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민주당이 과반인 51석을 확보해 상원 다수당 지위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은 양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경합주(州)가 7곳이나 됐지만, 개표에서 예상외로 민주당의 선전이 이어지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자정 무렵 기준 AP 집계에 따르면 하원은 민주당 191석, 공화당 110석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CNN과 NBC는 앞서 오후 10시를 조금 넘겨 민주당이 연방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방 하원의 경우 이번에 새로 뽑는 전체 435석 가운데 218석을 차지하면 승리하게 되는데 민주당은 이를 훌쩍 뛰어넘어 최소 244석을 확보할 것으로 NBC는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임동근 황성욱
영상: 로이터·EPA·Fox News Channel's Fox News Democracy 26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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