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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 "한반도 비핵화·평화·안정 공조 지속"

입력 2026-11-02 22: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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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정상 셔틀외교 등 관계발전 평가




한일 차관 전략대화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2일 오후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7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시간 동안 이어진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안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두 차관은 올해 1월 일본 나라와 5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한 정상 간의 셔틀 외교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 그간의 셔틀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공급망 등 경제 분야 및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했다.


박 차관은 조세이 탄광 유해 감정 과정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평가하고 유해 봉환 등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안의 진전을 위해 양국 정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미·중 관계와 중동 상황 등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아래에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05년 출범한 외교당국 간 협의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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