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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 오늘 개최…정상회담 일정 등 논의할 듯

입력 2026-11-02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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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

[외교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박윤주 1차관과 일본 외무성 후나코시 다케히로 사무차관이 2일 오후 일본에서 제17차 한일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일 전략대화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전략대화에서 "한일 관계는 물론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셔틀 외교'로 자리 잡은 양국 정상외교를 이어가기 위한 차기 정상회담 개최 일정 조정과 북한 핵·미사일 개발 대응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정세 속에서 동북아 유사입장국인 한일 간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목전에 두고 동북아 정세의 변수도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의견 교환과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안보 환경 속에서 양국의 산업 공급망 협력, 인적 교류 등에 대한 논의 또한 의제로 오를 수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의 전략대화에서 양측은 한일 셔틀외교 복원의 긍정적 흐름을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를 위해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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